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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낙상사고 위험 높인다.
운영자
날짜 2020-02-28 조회수 2,130

근육의 수분과 부피가 줄어든 상태를 근감소증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600여개의 근육으로 이뤄졌고, 근육은 몸의 열 생산의 40% 이상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근감소증이 생기면 체온이 내려가 각종 질환을 유발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2016년부터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지정했습니다


30세 이후부터는 근감소증이 시작되는데,  대처하지 않으면 80세에는 30세 근육의 절반만 남게 됩니다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문제는 무엇일까요?]

1.골절과 골다공증

  

  근감소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뼈와 관절에 무리를 유발합니다.

  근육은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버텨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노인들의 골절과 낙상 사고가 많은 이유도 근감소증 때문입니다.

 

  

  근감소증이 생기면 근육이 힘을 잃어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당뇨병

   근육은 섭취하는 포도당을 저장했다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근감소증이 생기면 근육이 줄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몸 안에 쌓여 넘쳐나는 고혈당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당뇨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3.심혈관 질환

   근육이 적은 사람의 경우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칼로리를 적게 소비하고 몸에 많이 저장합니다.

   그 결과 혈액에 지방이 많이 쌓여 혈관을 막고,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4.치매

   근감소증은 기억력 등 인지 장애 및 기능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합니다

   


5.사망
   근감소증은 합병증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합니다.

   


[근감소증의 의심 증상]

   1.체중이 최근 1년 이내에 4.5kg이상 감소했다.

   2.종종 다리에 힘이 없어서 주저앉는다.

   3.계단을 오르는 것이 벅차다.

   4.걷기 등 활동시 균형을 잘 못 잡는다.

   5.발목을 잘 접질리거나 쉽게 넘어진다.

   6.어깨나 무릎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다.

   

[생활 속 근감소증 예방법]

  1.근육의 원료인 단백질 충분히 섭취하기

    단백질은 과도한 근육 손상을 방지하고 회복 과정을 단축시켜 근감소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 환자들의 경우 포화지방산이 적은 콩(대두)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2.햇볕 자주 쐬기(비타민D 합성)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 손실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므로 하루 30분 이상 야외에서 햇볕을 쬡니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는 오후 2시~4시 사이가 적당하며, 비타민D 보충제나 쇠간, 달걀, 생선, 버섯 등

   비타민D가 많은 식품도 잘 챙겨야 합니다.


3.꾸준히 근력,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7:3 비율이 적당하며, 손 쉽게 할 수 있는 아령, 걷기, 계단 오르기부터 시작하여

   점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부상을 예방하고, 또 타인의 운동법을 무조건 따라하지 말고 자신에게

   알맞는 운동을 안전하게 해야 합니다.

 

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https://tistory2.com/86

http://tipnanum.com/post/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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